케이트 베킨세일

2. 초기 생애 및 교육

캐서린 로마니 베킨세일은 1973년 7월 26일 런던 치즈윅(Chiswick)에서 배우 리처드 베킨세일(Richard Beckinsale)과 주디 로(Judy Loe)의 외동딸로 태어났다.^[4][5] 아버지의 전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이복 언니 사만다 베킨세일(Samantha Beckinsale)도 배우이다.^[6] 아버지는 부분적으로 버마계 혈통이었다.^[7][8] 1977년 베킨세일이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모는 결혼했다.^[9] 4세 때 아버지를 위해 헌정된 ''당신의 인생은 이것입니다'' 에피소드에 출연하며 첫 TV 출연을 했다.^[10] 5세 때 아버지가 31세 나이로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했다. 베킨세일은 이 일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11][6]

9세 때 어머니가 감독 로이 배터스비(Roy Battersby)와 동거하면서 베킨세일은 그의 네 아들과 딸과 함께 자랐다.^[12] 의붓아버지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6] 배터스비는 노동혁명당 당원이었다.^[13] 베킨세일은 어린 시절 트로츠키주의 신문 ''더 뉴스 라인(The News Line)'' 판매를 도왔고, 배터스비가 BBC 블랙리스트에 오른 후 집 전화가 도청되었다고 말했다.^[13] 가족 친구로는 켄 로치(Ken Loach)와 바네사 레드그레이브(Vanessa Redgrave)가 있었다.^[13]

웨스트 런던(West London) 해머스미스(Hammersmith)의 여자 사립학교 고돌핀 앤드 레이티머 스쿨(Godolphin and Latymer School)에서 교육받았고, 오렌지 트리 청소년 극장에 참여했다.^[14] 소설과 시 부문에서 WH 스미스 영 작가상을 두 번 수상했다.^[15] 스스로를 "늦게 피는 꽃"이라고 묘사하며 "친구들이 훨씬 전에 남자아이들과 키스하고 사이다를 마셨다. 캠프파이어를 하지 않고 그런 일들을 하고 있다는 게 우울했다"고 말했다.^[16] 15세에 신경쇠약을 겪고 거식증(Anorexia nervosa)을 앓았으며,^[226] 4년간 프로이트(Freudian)식 정신분석(psychoanalysis)을 받았다.^[6]

학교에서 러시아어를 공부했고,^[17] 옥스퍼드 대학교(University of Oxford) 뉴 칼리지(New College, Oxford)에서 프랑스 문학(French literature)과 러시아 문학(Russian literature)을 전공했다. 동기 빅토리아 코렌 미첼(Victoria Coren Mitchell)은 베킨세일을 "매우 영리하고, 약간 미치고, 매우 매력적"이라고 묘사했다.^[18] 로이 키니어(Roy Kinnear)의 딸 커스티와 친구가 되었다.^[19] 옥스퍼드 대학교 연극 협회(Oxford University Dramatic Society)에 참여했고, 특히 톰 후퍼(Tom Hooper) 연출 옥스퍼드 플레이하우스(Oxford Playhouse) ''브루클린 다리에서 본 풍경(A View from the Bridge)'' 공연에서 주목받았다.^[20] 현대어학과 학생으로 3학년을 파리에서 보냈다. 이후 연기 경력에 집중하기 위해 대학을 중퇴했다. "두 가지 모두 엄청난 압박이었기 때문에 어느 것도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6] 베킨세일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치고 싶다고 밝혔다.^[21][22]

3. 경력

1991년 TV 드라마 『바람을 향하여』로 데뷔했다. 대학 재학 중 케네스 브래너(Kenneth Branagh) 감독, 주연의 『헛소동』 오디션에 합격하여 영화 데뷔를 했다. 1994년 배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옥스퍼드 대학교를 중퇴했다.^[293]

1995년 TV 드라마 『골드 컴포트 팜』에 출연하여 당시부터 미모가 주목을 받았다. 배우로서 본격적인 영화 출연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 제작 총지휘의 1995년 작품 『달빛 아래서』에서 에이단 퀸(Aidan Quinn)의 상대역을 맡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6년 『엠마』와 『슈팅 피쉬』를 거쳐 2000년 미국 영화에도 진출했다. 2001년 개봉한 『진주만』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반 헬싱』, 『에비에이터』, 『언더월드』 시리즈 등의 히트작에 출연했다.

세계 각국의 미남미녀들이 모인다는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데뷔 때부터 영국계와 아시아계 혼혈의 미모로 미국 『피플』지로부터 "절세미인", "포스트 잉그리드 버그만(Ingrid Bergman)"이라고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295] 단정한 외모와 마르면서도 탄탄한 9등신 비율로 여성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고, "할리우드 뷰티 넘버원"이라는 칭찬도 높다.^[296] 2002년 『히어로 매거진』지에서 "잉글랜드 넘버원 미녀"로, 2009년 『에스콰이어』지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항상 작품보다 자신의 외모가 주목받는 것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인터뷰 기사에서 말했다.^[297]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좋아했으며, 16세에 영국의 유명 서점이 주최한 신인 작가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적이 있다.^[298] (시, 단편 소설 부문에서 입상).

3. 1. 1991–1997: 초기 연기 활동

베킨세일은 어린 시절부터 배우가 되기를 원했다. 그녀는 "저는 영화에 둘러싸여 자랐어요. 제 가족은 이 업계에 있었죠. 저는 제 부모님이 친구들 부모님보다 훨씬 더 일을 즐기는 것 같다는 걸 금방 깨달았어요."라고 말했다.^[23] 그녀는 잔느 모로의 연기에 영감을 받았다.^[24] 1991년 ITV에서 제작한 P. D. 제임스의 ''장치와 욕망''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TV에 데뷔했다.^[25] 1992년에는 크리스토퍼 에클스턴과 함께 30분짜리 채널 4 단편 영화 "레이첼의 꿈"에 출연했고,^[26] 1993년에는 ITV 형사 드라마 ''안나 리''의 파일럿 에피소드에 아이모젠 스터브스와 함께 출연했다.^[27]

1993년, 베킨세일은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헛소동'' 영화에서 히어로 역을 맡았다. 이 영화는 옥스퍼드 대학교 여름 방학 동안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촬영되었다.^[28] 그녀는 칸 영화제 시사회에 참석했고, 그 경험을 압도적인 것으로 기억했다. "아무도 제가 친구를 데려올 수 있다고 말해주지 않았어요!"^[16] "저는 닥 마틴 부츠를 신었고, 아침 식탁의 꽃을 머리에 꽂았던 것 같아요."^[29]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는 그녀의 "아름다운" 연기에 감탄했다.^[30] ''뉴욕 타임스''의 빈센트 캔비는 그녀와 로버트 션 레너드가 "적절한 모습이며, 어떤 순진한 진심으로 행동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복잡한 어구를 듣고 놀라움에 마비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언급했다.^[31]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에서 22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32]

그녀는 대학교 재학 중 세 편의 영화에 더 출연했다. 1994년에는 덴마크 전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주틀란드의 왕자''에서 크리스찬 베일의 연인으로 출연했고, 이 전설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영감을 주었다.^[33] 또한 미스터리 영화 ''언커버드''에도 출연했다.^[34] 1995년에는 파리에서 공부하는 동안 프랑스어 영화 ''Marie-Louise ou la permission''을 촬영했다.^[35]

1995년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직후, 베킨세일은 1930년대 고아가 된 사교계 여성 플로라 포스트 역을 맡은 ''냉정한 농장''에 출연했다. 존 슐레진저 감독의 이 영화는 스텔라 기번스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며, 조안나 럼리, 일린 애트킨스, 이안 맥켈런, 루퍼스 시웰, 스티븐 프라이 등이 출연했다. 베킨세일은 처음에는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배역이 고려되지 않았지만, 감독에게 편지를 써서 간청한 후 캐스팅되었다.^[36] ''베라이어티''의 이매뉴얼 레비는 "젊은 글렌다 잭슨의 강인함과 젊은 줄리 크리스티의 매력"을 떠올리게 했다.^[37]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의 케빈 토마스는 그녀를 "스크린을 밝히는 능숙한 영국 미녀들 중 또 한 명"으로 분류했다.^[38] ''뉴욕 타임스''의 자넷 매슬린은 그녀가 그 역할을 "완벽한 냉철함으로 연기했다"고 느꼈다.^[39] 이 영화는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500만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40]

1995년에는 유령 이야기 ''하운티드''에 출연했는데, ''베라이어티''의 데렉 엘리는 그녀가 "외모와 말투 모두로 스크린을 사로잡는다"고 평했다.^[41] 같은 해 베킨세일은 배스의 왕립극장에서 ''갈매기''의 니나 역으로 첫 프로 무대에 올랐다. 그녀는 연극 연습 중 공연 파트너인 마이클 쉰과 연애를 시작했다.^[42] 그녀는 나중에 "저는 매우 겁먹을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제 첫 연극이었고, 어머니는 그가 이전 작품에서 받은 리뷰를 잘라서 보여주셨거든요. 그리고 그가 들어왔어요... 마치 '하느님, 이제 끝났어요. 끝났어요.'와 같은 느낌이었죠... 그는 제가 만나본 사람 중 가장 뛰어나게 재능 있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43] ''인디펜던트''의 어빙 와들은 "마이클 쉰의 폭발적인 코스챠와 케이트 베킨세일의 꾸준히 차가운 니나를 포함한 캐스팅은 대부분 적절하다"고 느꼈다.^[44] 1996년 초, 그녀는 로열 코트 극장에서 ''Sweetheart''^[45]와 부시 극장에서 ''Clocks and Whistles'' 등 두 편의 연극에 출연했다.^[46]

다음으로 베킨세일은 제인 오스틴의 ''엠마'' ITV 각색판에 출연하여 마크 스트롱의 나이트리 씨와 사만다 모튼의 해리엇 스미스와 함께 엠마 역을 맡았다. 베킨세일은 자신의 배역에 대해 "꼭 엠마를 좋아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당신은 그녀를 사랑하지만, 어린 소녀의 가족이 그녀의 터무니없는 행동에 짜증을 내면서도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는 방식으로 말이다."^[36] 이 프로그램은 귀네스 팰트로가 같은 이야기의 영화 각색판에 출연한 지 몇 달 후인 1996년 가을에 방영되었다.^[36] ''뉴욕 타임스''의 캐린 제임스는 "베킨세일의 엠마는 팰트로의 엠마보다 더 수수하지만" "전체적으로 더욱 믿을 만하고 재미있다"고 느꼈다.^[47] ''인디펜던트''의 조나단 브라운은 베킨세일의 해석을 엠마로서 "가장 오래 지속되는 현대 연기"라고 묘사했다.^[48]

1997년, 베킨세일은 코미디 영화 ''슈팅 피시''에서 스튜어트 타운센드와 함께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그 해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영국 영화 중 하나였다.^[49][50] 베킨세일은 최초 오디션 당시를 회상하며 "방금 사랑니를 뽑았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매우 강력한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가장 전통적인 만남은 아니었죠."^[51] 엘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느긋한 연기"라고 썼다.^[52] 토마스는 그녀가 "상당한 침착함으로 재난에 직면하는 귀족으로서 빛난다"고 느꼈다.^[53] 그녀는 호더 & 스토턴 오디오북을 위해 오스틴의 ''엠마''를 낭독했고, BBC 라디오 4를 위해 다이애나 헨드리의 "프로포절"을 낭독했다.^[54][55][56] 또한 1997년, 그녀는 쉰이 감독한 ''로미오와 줄리엣'' 오디오 작품에서 마이클 쉰의 로미오와 함께 줄리엣 역을 맡았다.^[57]

3. 2. 1998–2002: 할리우드 진출

1990년대 후반부터 베킨세일은 할리우드 영화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2000년 《브로크다운 팰리스》와 《황금빛 거짓말》에 출연하며 미국 영화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2001년 《진주만》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3. 3. 2003–2006: 액션 역할

베킨세일은 소규모 프로젝트로 복귀하며 "제 경험으로는 독립 영화에서 잠시 벗어나 몇몇 대작 영화에 출연했어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인식하는 것은 아니죠. 그건 이해해요."라고 말했다.^[119]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액션 영화를 좋아하지만, 그것만 계속 하고 싶지는 않아요."라고 설명했다.^[120] 그녀는 영화 《언더월드》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고전적인 역할에 고정되어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제가 옹기항아리(chamber pot)를 사용하고 블루머(bloomers)를 입는다고 가정했죠."라고 말했다.^[121] 하지만 그녀의 액션 배우 경력은 "너무 과열되었어요."라고 평가했다.^[122]

3. 4. 2007–2008: 소규모 드라마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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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5. 2009–2015: 액션 영화로 복귀

베킨세일은 2016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 《러브 앤 프렌드십(Love & Friendship)》에 출연했다. 이 영화는 제인 오스틴의 《레이디 수전(Lady Susan)》을 원작으로, 냉소적이고 계산적인 미망인이 딸을 위해 부유하지만 어리석은 남자와 결혼하려고 하지만 결국 자신이 그와 결혼하는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고^[177] 예술 영화관에서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다.^[178]

같은 해 베킨세일은 공포 영화 《더 디사포인트먼츠 룸(The Disappointments Room)》에 출연했는데, 과거에 귀신이 나오는 숨겨진 방이 있는 새 집에서 부부를 연기했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고 박스오피스에서 실패했다.^[181] 2016년 말, 베킨세일은 언더월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인 《언더월드: 블러드 워스(Underworld: Blood Wars)》에서 셀린 역으로 다시 출연했다.^[185]

2017년 베킨세일은 성장 로맨스 드라마 《뉴욕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소년(The Only Living Boy in New York)》에 출연했고,^[187] 2018년에는 영국 영화 《파밍(Farming)》에서 인그리드 카펜터 역을 맡았다.^[192]

2019년, 베킨세일은 ITV/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더 위도우(The Widow)》에 출연했다. 이 시리즈에서 베킨세일은 3년 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남편이 콩고에 살아 있다고 믿는 영국 여성으로 출연한다.^[194][195]

2021년에는 미국 액션 코미디 영화 《졸트(Jolt)》에 출연했고,^[196] 같은 해 파라마운트+(Paramount+)의 다크 코미디 스트리밍 TV 시리즈 《길티 파티(Guilty Party)》에 출연했으며, 제작 총괄도 맡았다.^[197] 같은 해, 베킨세일은 가족 드라마 《프리즈너스 도터(Prisoner's Daughter)》에 출연했다.^[198]

3. 6. 2016–현재: ''Love & Friendship'' and beyond

2001년 개봉한 영화 『진주만』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반 헬싱』, 『에비에이터』, 『언더월드』 시리즈 등의 히트작에 출연했다.

세계 각국의 미남미녀들이 모인다는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데뷔 때부터 영국계와 아시아계 혼혈의 미모로 미국 『피플』지로부터 "절세미인", "포스트 잉그리드 버그만(Ingrid Bergman)"이라고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295] 단정한 외모와 마르면서도 탄탄한 9등신 비율로 여성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고, "할리우드 뷰티 넘버원"이라는 칭찬도 높다.^[296] 2002년 『히어로 매거진』지에서 "잉글랜드 넘버원 미녀"로, 2009년 『에스콰이어』지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항상 작품보다 자신의 외모가 주목받는 것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인터뷰 기사에서 말했다.^[297]

어린 시절부터 독서를 좋아했으며, 16세에 영국의 유명 서점이 주최한 신인 작가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적이 있다.^[298] (시, 단편 소설 부문에서 입상).

3. 7. 모델링

베킨세일은 가끔 모델로도 활동했다. 1997년에는 조지 마이클의 "Waltz Away Dreaming"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200] 2002년에는 캐머런 크로우 감독의 갭 TV 광고에서 올란도 블룸과 함께 출연했다.^[201] 2004년에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다이어트 콜라 TV 광고에 출연했다.^[202][203] 2009년에는 엘렌 본 운베르트가 촬영한 앱솔루트 보드카 인쇄 광고에 출연했다.^[204][205]